최우수팀 남일리노이주립대(SIUE)과 작품교류기회
동명대(총장 정홍섭)는 오는 16일부터 9월 28일까지 6개월간 메카트로닉스공학부, 자동차공학과, 냉동공조공학과 재학생 60여명이 팀을 결성, 설계 소프트웨어 및 3D 프린터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키는 '창의T-설계 경진대회'를 진행한다.
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(CK-I)사업단 중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(단장 김기주)은 팀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면서 설계능력 및 협동심 향상과 설계 및 제작 경험을 통한 현장 실무능력 향상 등을 모색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.
앞서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은 지난해 대회 참여한 32개 팀(109명) 중 대상, 최우수상을 수상한 4개 팀(9명)을 선발해 미국 남일리노이주립대학(SIUE)의 재학생들과 작품을 교류, 현지 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.
지난해 제주도서 열린 재료 및 파괴부문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-학부생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’에서 재학생 40명 전원이 최우수상 1팀, 우수상 2팀, 장려상 6팀 등으로 전원 수상한 쾌거를 거둔 바도 있다.
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은 지난 2014년부터 '창의T-설계 경진대회'를 진행, 재학생들이 만든 각종 작품을 교외 경진대회 및 학회에서도 평가를 받게 해 재학생들의 수준을 일깨우게 하고 있다.